티스토리 뷰

반응형

 

 

침구인이라면 필수선택인 괘상주역

침술을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고 어떻게 처방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환자치료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한의원을 하며 몇 번이나 위험한 환자와 까다로운 외국인을 만났죠. 죽어가는 환자가 업혀 왔을 때,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할까요? 병원으로 보내야할까요? 멀쩡하지만 이상한 눈빛의 외국인이 내원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 때 저는 괘상주역을 해서 판단합니다.한번은 숨을 못 쉬어 죽어가는 환자가 왔습니다. 그 때 괘상주역으로 치료를 하면 살릴 수 있다고 해서 살렸던 적이 있습니다. 반면 어딘가 불안한 사람이 와서 괘상주역을 보고 돌려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 환자는 병원으로 가서 진단 하던 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끔찍한 일이죠. 사람을 치료하면 어떤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괘상주역을 통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한글주역 ― 쉽고 재밌는 생활 속 언어로 일상화

기존의 주역은 한문과 상징으로 가득 차 있어 문턱이 높다. 그러나 한글주역은 주역의 상징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다. 마치 고대의 지혜가 우리 집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삶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만든다. 이는 곧 주역이 ‘철학책’이 아니라 ‘생활의 지혜서’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수강생들은 학문적 부담이 아닌,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길잡이로 주역을 체득하게 된다.

✅ 괘상주역 ― 상징과 기호를 논리적으로 풀이하는 통찰력

사람은 선택을 해야 하는 동물이다. 그러나 선택에는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 예측주역은 괘상을 통해 다가올 흐름을 미리 읽어내는 예측기법이다. 그것은 확률이 높은 최선의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투자와 사업의 타이밍, 인간관계의 흐름, 중요한 인생 결정을 앞둔 순간에 예측주역은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하게 해준다. 이는 단순히 ‘점’이 아니라,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통찰이다. 예측주역을 공부한 수강생들은 단순히 결과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선택에 확신을 갖게 된다.

의학주역 ―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진단하는 전문성

주역은 본래 자연의 변화 원리를 다룬 학문이기에, 의학적 관점과 깊이 맞닿아 있다. 맥산 괘상 주역의 ‘의학주역’은 체질과 장부의 균형, 심리와 감정의 흐름을 괘상으로 해석한다. 예를 들어, 만성 피로가 단순한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체질적 불균형과 운세적 흐름 속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된다. 또한 의학주역은 단순한 건강법을 넘어, 내 몸과 마음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기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건강까지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

주역이 한의학과 침술의 뿌리인 이유

주역으로 오운육기의 침술원리를 알 수도 있고 다양한 침술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할지도 결정합니다. 괘상주역으로 병리를 알면 침술을 잘 선택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사고의 한계는 뚜렷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주역은 2천년 이전 천재들의 기호논리학입니다. 주역에서 아인스타인의 상대성원리가 나왔고 컴퓨터가 나왔죠.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주역입니다. 의리주역을 한다고 주역의 한자풀이를 해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너무 난해하고 이해하기가 힘듦니다. 주역의 한자풀이를 공부해부신 분은 이해하실 겁니다. 그러나 괘상주역은 한글만 알면 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쉽고 재밌습니다. 괘상주역은 퍼즐 맞추기와 같고 기호논리학 놀이입니다. 누구나 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