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火)의 성질과 눈으로 이어지는 경로오행 중 리(火)는 빛과 열, 순환, 그리고 분별의 기능을 주관한다. 화(火)는 심장과 소장을 중심으로 전신의 기혈을 추진하며, 정신활동인 ‘신(神)’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심화(心火)가 치성하면 눈이 붉어지고 아프다”라고 설명한다. 이는 화(火)의 기운이 과해지면 상부로 열이 치솟고, 그 영향을 가장 빠르게 받는 기관이 눈(目)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눈은 전신의 혈과 열의 변동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부위이며, 리(火)의 균형 여부는 눈의 염증·충혈·피로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현대 사회는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심화가 항진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리(火)의 과다 혹은 허열(虛熱)을 구분하여 조절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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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2. 22:48